삼성서울병원 — 저혈당의 예방과 치료 (교육 영상)
출처: 삼성서울병원 유튜브 채널 — 병원 전문의가 설명하는 저혈당의 원인과 응급대처, 예방 방법. :contentReference[oaicite:4]{inde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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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큰 9월, 저혈당 쇼크 응급 대처법 – 반드시 알아야 할 생명 지키는 방법🚨 응급상황 대처법 2025. 9. 9. 22:509월 안전
9월 일교차 큰 날씨
저혈당 쇼크 발생 시 응급 대처🍂 왜 9월에 저혈당이 더 위험한가?
9월은 아침·저녁과 낮의 기온 차(일교차)가 커지는 시기입니다.
이런 기온 변화와 활동 패턴의 변화는 식욕과 수분·전해질 균형에 영향을 주어, 특히 당뇨 환자뿐 아니라 평소 식사를 거르거나 과로한 사람에게도 저혈당 위험을 높입니다.
저혈당 쇼크는 갑작스러운 의식저하와 생명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사전 예방과 단계별 응급대처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Hypoglycemic shock)
⚠️ 실제 사례
🩸사례 1. 비당뇨 환자의 경우
서울의 한 50대 직장인 A씨는 출근길에 식사를 거른 채 커피만 마셨습니다. 낮 기온이 오르면서 땀을 많이 흘렸고, 회의 중 갑자기 어지럼증과 식은땀을 호소하며 쓰러졌습니다. 동료가 곧바로 119에 신고하고, 가까이에 있던 사탕을 입에 넣어줘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습니다.
➡️ 이 사례는 저혈당 쇼크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 사례 2. 당뇨 환자의 경우
60대 당뇨 환자가 아침 혈당 체크 소홀히 했고, 낮에 잦은 산책을 하다가 저혈당성 실신으로 쓰러졌습니다. 다행히 글루카곤을 보유하고 있던 보호자가 즉시 투여해 응급실 이송 전 의식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 저혈당 쇼크의 주요 증상 - 빠르게 확인하세요
- 갑작스러운 어지럼증과 두통
- 심한 식은땀, 발한
- 창백한 피부와 손 떨림, 경련
- 시야 흐림, 집중력 저하
- 심할 경우 의식 소실
이미지 출처 : Dreamstime – "Hypoglycemia symptoms vector illustration"
🩸 혈당 수치 기준표 (기본 기준)
구분 정상 저혈당 고혈당 공복 혈당(8시간 이상) 70 ~ 99 mg/dL < 70 mg/dL ≥ 126 mg/dL 식후 2시간 < 140 mg/dL < 70 mg/dL ≥ 200 mg/dL 랜덤 혈당 < 200 mg/dL < 70 mg/dL ≥ 200 mg/dL 중요 지표 HbA1c < 5.7% 심한 저혈당: ≤ 54 mg/dL (주의) HbA1c ≥ 6.5% 즉각적 응급대응이 필요한 경우 :
심한 저혈당(≤54 mg/dL)은 저혈당 쇼크 위험 구간이므로 의식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 혈당 측정 방법 (자가 검사·CGM·병원 검사)
1) 자가 혈당측정기(혈당계)
- 손가락 끝을 알코올 솜으로 소독
- 채혈기로 손끝에 소량 혈액 채취
- 시험지에 혈액 묻혀 혈당계에 즉시 삽입 -> 혈당 수치 확인
2) 연속혈당측정기(CGM,Continuous Glucose Monitor)
- 팔이나 복부에 센서를 부착해 24시간 자동으로 혈당을 모니터링.
-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변화 확인 가능—특히 야간 저혈당 감시 유용.
3) 병원 검사
- 정기적으로 HbA1c 검사(3개월 평균 혈당 상태 반영)와 필요 시 혈액검사 시행.
🔎 HbA1c 검사란?
- 적혈구 속 헤모글로빈(Hb)은 산소를 운반하는 단백질인데, 혈액 속의 포도당(Glucose)이 헤모글로빈과 결합하면 당화혈색소(HbA1c)가 됩니다.
- 적혈구의 평균 수명은 약 120일이므로, HbA1c 비율을 측정하면 지난 2~3개월간의 평균 혈당 조절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 정상 수치 및 당뇨 진단 기준
HbA1c 수치(%) 판정 기준 정상: < 5.7% 정상 혈당 조절 전당뇨: 5.7% ~ 6.4% 당뇨병 발생 위험 ↑ 당뇨병: ≥ 6.5% 당뇨병 진단 가능 ✅ HbA1c 검사의 장점
- 공복 상태 필요 없음 → 언제든 검사 가능
- 장기적인 혈당 관리 상태 확인 가능 (단순 혈당 측정보다 정확)
- 당뇨 환자의 치료 효과와 합병증 위험 관리에 중요한 지표
⚠️ 주의할 점
- 빈혈, 혈액 질환, 신장 질환이 있으면 결과가 왜곡될 수 있음
- 최근 급격한 혈당 변화(예: 저혈당 쇼크 직후)는 반영이 잘 안 될 수 있음
🍬 정리
실시간 혈당은 혈당 측정기로 체크
장기적인 혈당 관리 평가는 HbA1c 검사로 확인하는 방식이 가장 효과적!
🚑🩸저혈당 단계별 응급 대처 (현장 지침)
1️⃣ 경증 저혈당 (혈당 70~54mg/dL)
- 증상: 손 떨림, 식은땀, 심장 두근거림, 배고픔, 집중력 저하
- 대처법:
- 의식이 명확할 때
- 빠르게 흡수되는 당 15g 섭취 🍬
- 예: 사탕 3~4개, 주스 100ml, 꿀 1스푼
- 15분 후 혈당 재측정 → 70mg/dL 미만이면 다시 섭취
- 이후 복합 탄수화물(빵, 바나나, 밥 조금) 섭취해 혈당 유지🍚
2️⃣ 중등도 저혈당 (혈당 54mg/dL 이하)
- 증상: 두통, 어지럼증, 언어 불명확, 시야 흐림, 성격 변화, 집중 불가
- 대처법:
- 혼자 행동이 어려울 수 있음 → 보호자 도움 필요
- 가능한 경우 입으로 당분 섭취(주스, 꿀 등)
- 곧바로 119 신고 준비
- 의료진 도착 전까지 환자 상태 관찰
3️⃣중증 저혈당 (의식 저하·경련 동반, 혈당 매우 낮음)⚠️
- 증상: 경련, 의식 소실, 혼수 가능
- 대처법:
- ❌절대 음식이나 음료를 억지로 먹이지 않는다(기도 막힘 위험)
- 즉시 119 신고
- 보호자가 있다면 글루카곤 주사(처방받아 보관한 경우) 근육주사
- 호흡·맥박 확인 → 심정지 시 심폐소생술(CPR) 시작
🙆긴급 요약 (한눈에)
- 혈당 < 70 → 당분 15g 섭취 → 15분 후 재측정
- 혈당 ≤ 54 또는 증상 악화 → 보호자 도움 + 119 신고 준비
- 의식 소실/경련 → 음식 금지, 글루카곤 주사 ·119·CPR(필요시)
이미지 출처 : Osmosis – Hypoglycemia
🛡 예방 수칙 — 일상에서 지키기
🍞 아침 식사는 꼭 챙기기
🍬 간단한 간식(사탕, 주스 등) 항상 휴대
🏃 무리한 운동 전후 간단한 당분 섭취
🩸 규칙적인 혈당 체크
🍲술자리 후 반드시 식사 함께 하기
📊 4. 저혈당 쇼크 위험 요인 표
위험 요인 설명 아침 식사 거름 혈당 급격한 저하 발생 과도한 운동 에너지 소모 증가 인슐린 또는 당뇨약 과다 복용 혈당 급격히 낮아짐 음주 후 식사 부족 혈당 조절 실패 더운 날씨·땀 배출 수분·전해질 불균형
🎥 저혈당(저혈당 쇼크) 응급대처 교육영상
British Red Cross — First aid for diabetic emergencies
출처: British Red Cross — 저혈당 응급 시 일반인이 취해야 할 1차 응급조치(당 공급, 안정, 119/구급 호출 등)를 간결히 안내. :contentReference[oaicite:6]{index=6}
✅ 결론 — 핵심 요약
9월의 큰 일교차는 저혈당 위험을 높입니다. 누구나 저혈당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혈당 체크, 간단한 당분 상시 휴대, 단계별 응급처치 숙지가 중요합니다.
경증에서는 빠른 당분 섭취와 관찰로 충분하지만, 의식 저하·경련이 오면 즉시 119를 호출하고 글루카곤·CPR 등 응급조치를 준비해야 합니다.
👉올 가을, 일교차가 큰 날씨에 대비해 당분 간식과 응급 대처법을 꼭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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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소개
현직 응급구조사로서, 다년간의 현장 경험과 강의를 바탕으로 심정지·기도폐쇄 등 응급상황별 실전 대처법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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